25년 구식 아파트, 온 집안이 체리색이라고 하면 아실만한 분은 다 아실..잠만 자러 온다는 우리 식구 ㅎㅎ
특히 화장실은 타일은 초록색인지 청록색인지 세면대는 옥색에 아이가 기겁을 합니다. 대대적인 리모델링은 사정상 어렵고 아이때문에 화장실만 하는데 대형건물인테리어만 하시는 시고모부님께서 요것을 엄청 추천해주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전문가를 믿어야지 누굴 믿겠습니까???
아~~ 지금 너무 행복해서 대만족입니다.. 집에 오자 마자 화장실로 직행 눈에 담아 놨다가 온집안도 이렇다고 상상하며 살아요 ㅎㅎㅎㅎ